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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9-14 19:26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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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핵심 알고리즘 기술 이전 못해"

틱톡은 2017년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15초~1분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올리고 이용자간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사진=한경DB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오라클에도 북미사업 전체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틱톡의 북미사업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관측이 나온 것과 또 다른 얘기여서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한 모양새다.

14일 중국 관영 매체 '신징바오'는 바이트댄스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트댄스는 틱톡 미국 사업부문을 오라클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징바오는 "바이트댄스의 창업자인 장이밍은 회사가 세계적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팔지 않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방송 CGTN도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 사업을 MS나 오라클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어떤 업체에도 소스코드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라클과는 지분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오라클과의 관계가 파트너십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부 매각을 포기했다"며 "(대신)틱톡이 오라클을 기술 파트너로 선정해 미국 내 틱톡 이용자들의 데이터 관리를 맡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소식통을 통해 오라클이 틱톡의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고 미 사업부의 완전 매각 형태는 아니다"고 했다.

이들 외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사실상 바이트댄스의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바이트댄스의 일부 지분을 오라클이 인수해 미국 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소 복잡한 형태의 협력관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바이트댄스는 틱톡을 매각하더라도 핵심 알고리즘은 매각이나 기술 이전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틱톡의 알고리즘은 앱(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영상과 트렌드를 추천하는 기술로 메인 페이지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중국 상부무는 지난달 이 기술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틱톡 미국 사업부를 매각할 처지에 놓인 중국의 반격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이 같은 인수 형태를 미국 정부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 기한으로 제시한 시점은 오는 15일이다. 이 이후로 미국 사용자들은 더이상 틱톡을 이용할 수 없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앵커]
오후에 들어온 속보죠.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소가 됐다는 거죠?

[고석승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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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윤미향 의원을 사기와 횡령 등 6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혐의회 직원 2명과 공모해서 2014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여성가족 등 정부 사업에 거짓으로 인건비를 신청해서 모두 6천500여만 원을 부정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안부 할머니 쉼터 주택을 고가로 매수해서 손해를 입힌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윤 의원이 등록하지 않은 단체와 개인 계좌로 43억 원의 기부 금품을 모집해서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 중 1억 원 상당을 윤 의원이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불법 수령한 전체 금액은 3억6000여만 원이에요. 그리고 그 중에 1억여 원을 본인이 별도로 횡령했다, 이렇게 검찰이 판단을 한 것이고요. 자녀 유학비나 부동산 구입에 정의연 돈을 가져다 썼다는 의혹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했죠?

[고석승 반장]

윤 의원이 자녀 유학비 비용과 개인 부동산을 정의연 자금을 횡령해 마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이에 대해선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부정회계 의혹에 대해서도 부실·허위공시가 있었지만, 관련 처벌 규정이 없어 불기소처분했습니다.

[앵커]

윤미향 의원의 입장이 나온 게 있지 않아요?

[조익신 반장]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기소한 내용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을 했는데요. 먼저 보조금 부정 수령과 사기 혐의와 관련해서는 요건을 갖추어 보조금을 수령하고 집행을 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개인명의 계좌로 모금한 금원도 모두 공적인 용도로 사용이 됐다면서 개인적으로 이용한적 없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재판에서 결백을 주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검찰이 윤 의원을 기소했고 또 윤 의원 본인도 입장문을 냈기 때문에, 앞으로 재판에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4·15 총선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함바집 브로커' 유상봉 씨가 구속이 됐죠?

[신혜원 반장]

그렇습니다. 유상봉 씨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허위 사실을 토대로 경쟁 후보였던 당시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를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13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유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심사를 마친 뒤, 유씨는 윤상현 의원과 선거 개입과 관련해 논의를 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히 논의했고, 4번이나 만났다"며 윤 의원과 관련성을 주장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은 유씨의 아들과 윤 의원의 4급 보좌관 A씨도 지난 1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됐습니다. 한편, 윤상현 의원은 앞서 관련 의혹이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되자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사실확인조차 없이 보도했다"며 "엄정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운전석 비워놓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술 마시고 노래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사망자 최소 4명



자동주행하는 테슬라 내에서 술 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
출처: 틱톡, TMZ 캡처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미국 젊은이들이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의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광란의 술판을 벌여 안전 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국 남성 4명이 전기차 테슬라를 타고 자율주행과 유사한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을 켜놓은 채 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올라왔다.

이들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보면 도로 위에서 달리는 테슬라의 운전석을 비워놓은 채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따라부르며 흥에 겨운 듯한 3명의 젊은 남성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신의 차가 당신보다 나은 운전자일 때'라는 제목이 달린 이 동영상을 보면 차량 내부에는 곳곳에 맥주캔이 놓여 있어 이들 젊은이가 술에 취한 채 일종의 차량 내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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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의 속도는 60마일(약 96㎞)에 달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은 절대 '지명 운전자'가 아니라고 TMZ는 지적했다. 지명 운전자는 함께 파티 등에 가면서 나중에 운전하기 위해 술을 마시지 않기로 한 사람을 말한다.

TMZ에 따르면 지금껏 오토파일럿 기능을 켜 놓은 채 테슬라를 타고 가다가 사망한 사람은 최소 4명에 이른다.

테슬라의 웹사이트에도 오토파일럿 기능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테슬라 차량을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던 운전자가 충돌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독일 법원은 지난 7월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허위 광고라고 판결하면서 오토파일럿 기술은 사람의 개입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ssahn@yna.co.kr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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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인혜는 맥박과 호흡이 돌아았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호흡과 맥박은 되찾았다. 현장 출동을 지휘한 송도소방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출동 당시 (오인혜는)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CPR 하면서 이송됐으며 현재 맥박과 호흡을 찾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도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인혜 씨의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으나, 어떤 경위로 자택에 방문하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인혜의 소식은 다소 충격적이다. 영화배우로서의 활동은 뜸했으나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밝은 미소를 보였으며, 불과 하루 전에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이렇다 할 '징조'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오인혜는 지난달 '근황올림픽' 출연 당시 "저도 (드라마, 영화 등에) 나가고 싶다.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하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인혜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부디 아무 일 없기를" "힘내세요" "너무 안타깝다" "무사하길 기원한다" "살다보면 다시 웃을 날도 와요" 등의 반응을 보내며 오인혜의 회복을 기원했다.

psyon@mk.co.kr
그간 코로나19 확산 탓에 대규모 감편 및 중단
칭다오·정저우·샤먼, 재외국민 中 복귀 지원
탑승 72시간 전 PCR 검사 증명서 소지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중국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한-중 부정기 항공편이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14일 외교부가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항공편 운항 제한 이후 한-중 간 항공노선은 대규모 감편 또는 중단됐다. 중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이 항공권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해 말 대비 8월 정기노선은 84개에서 16개로 급감했다. 운항 횟수도 주당 1164회에서 21회로 98% 이상 줄었다.

이에 정부는 그간 우리 국민이 중국과 필수적 활동 및 교류와 방문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중 고위급 교류 계기 등을 활용해 중국측과 지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왔다.

이번에 추가 운항 추진 중인 부정기 항공편 중에서 우선 중국의 △칭다오 △정저우 △샤먼 등 3개 지역을 17일부터 총 7편 운항(인천 출발) 예정이며, 우리 국적사와 중국 항공사가 나누어 취항하게 된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하려는 승객은 탑승 72시간 전 PCR 검사(핵산검사)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7편 외에 중국측과 추진 중인 부정기 항공편의 운항스케줄 등 세부적인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항공사 및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및 항공사 취항준비 등에 따라 항공편 운항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탑승 전에 반드시 항공사를 통해 운항스케줄을 최종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항공노선 증편, 항공권 구입 불편 완화 등 우리 국민의 입국 편의 제고를 위해 중국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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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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