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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10-12 19:22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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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적임자”… 정세균,이낙연 역할분담 당부

WTO 수장 선거 최종결선에 오른 유명희·오콘조-이웰라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전 재무·외무장관이 지난 7월 15~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할 당시의 모습. 제네바 AFP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태세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친서외교와 정상통화를 병행하는 것은 물론, 정세균 국무총리는 총리 외교를 이어가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총리 시절 방문국에 대한 외교적 노력을 하도록 역할을 분담하자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 국무총리와 유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유 본부장이 WTO를 개혁할 적임자임을 계속 강조해 나가자”면서 “남은 기간에 정상외교를 통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유 본부장은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힌 뒤 “19일부터 27일까지가 최종 라운드인데 지역별로 고른 득표를 받고 모든 회원국의 지지를 받는 사무총장이 되도록 남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보고했다.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맞붙는 WTO 사무총장 최종라운드는 선호도에서 뒤처지는 후보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서면 남은 후보가 선출되는 독특한 구조다. WTO 내 3개 핵심협의체 수장들이 모든 WTO 회원국의 대사들과 개별적으로 면담한 뒤, 그 결과를 취합해 후보자들의 국가 대사관에 알리게 된다. 강 대변인은 “WTO 선거는 표를 많이 얻어야만 이기는 게 아니라 회원국의 비토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다득점은 기본이고 실점까지 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 10. 8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정 총리는 “쉽지 않은 승부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한 건 대통령 지원과 후보자 본인의 노력이 결합한 결과”라며 “짧은 시간 성과를 내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 후보가 단연 빛나는 상황이다. 짧은 시간 집중적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했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후보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열세였으나 상승세를 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 본부장의 전임자이자 통상 전문가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다자 무역을 복원할 후보란 명분을 강조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냉정하게 말하면 백중열세 상황으로, 추격자의 위치”라며 “유 후보자가 대단히 선전해 결선 진출에 성공한 상태인데 상승세에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비토하는 나라가 없도록 유 후보자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정부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년 NC와 계약한 신인 선수들 현황.(사진=NC)
프로야구 NC가 내년 입단하는 신인들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NC는 12일 "유신고 내야수 김주원 등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0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최고 계약금은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주원으로 1억 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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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2차 2라운드 지명 우완 이용준(서울디자인고)은 계약금 1억 원에 계약했다. 내년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모두 3000만 원으로 같다.

NC로서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초 NC는 2021년 1차 지명으로 김해고 투수 김유성을 택했으나 예전 학교 폭력 문제로 지명을 철회했다.

이번 지명에 대해 NC 임선남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을 믿고 선택해 준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구단 고유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체력, 기술, 자세의 삼박자를 갖춘 NC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NC 신인들은 오는 11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팀에 합류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인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 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 병원에서 신체 검사를 받는다.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칭다오 흉부과병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57일 만에 본토확진 '0'명 행진 끝]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칭다오 흉부과병원/웨이보
중국 산둥성(山東) 칭다오(靑島)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 지난 8월16일 이후 57일 만에 중국 본토에서 확진환자가 나왔다. 중국 본토에선 지난 8월21일 이후 52일 동안 공식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조차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감염자가 중국 입국 과정에서 확진사례로 확인된 것은 8월16일 이후 지난 11일까지 총 751명이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는 총 1175명인데 이중 본토에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8명에 불과했다. 이중 3명은 지난 11일 칭다오에서 확진된 무증상 감염자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달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코로나19 대처 관련 표창대회를 열고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사실상 선언하기도 했다.

중국 통계발표대로라면 중국 본토에선 최소 52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무증상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은 사실상 두 달 가까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셈인데 2주 정도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설명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해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칭다오 흉부과병원이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지정의료기관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이 역외유입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역외유입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긴 허점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외교 소식통은 "중국 본토 환자가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만 보면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만이 유일한 감염경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과거 베이징(北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신파디 시장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이 유럽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고도 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태도는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다른 나라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날 칭다오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6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칭다오 위건위는 최근 흉부과병원에서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자 신규 환자 접수를 중단하고 의사 등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대규모 조사를 진행해 왔다.

칭다오 위건위는 377명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양성이 9명이 나왔다. 환자와 간병인이 8명, 환자 가족이 1명이다. 또 전문가들의 판정에 따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명은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았다. 기존 3명의 무증상감염자 중 2명이 확진자로 재분류되면서 칭다오 확진자는 6명, 무증상 감염자도 6명이다.

칭다오 보건당국은 칭다오시민 600만명과 주변 도시시민 300만명 등 총 90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돌입했다. 이들에 대한 핵산검사는 5일 정도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칭다오 시 모든 의료진과 입원환자들에 대한 핵산검사를 실시했으며 11만4862건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칭다오시 문화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447만명의 관광객이 칭다오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표적 감염병 전문가인 장원홍 팀장은 "중국이 초기에 코로나19 확산을 퇴치하는 데 성공적이었고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았다"며 "칭다오는 광범위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을 제로(0)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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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마침내 메이저퀸' 김세영 "인비 언니보다 더 잘 치려고"

[앵커]

우승 경쟁 때마다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와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 선수가 또 한 번 마법에 성공했습니다.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여왕에 등극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박인비가 12번 홀에서 짧지 않은 거리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굽니다.

박인비가 두 타 차로 따라붙자 김세영이 버디 쇼를 시작했습니다.

13번 홀 버디에 이어 파3 14번 홀에서도 정확한 거리감으로 버디를 추가해 박인비와의 격차를 4타차로 벌렸습니다.

기세를 몰아 16번과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든 김세영은 비로소 우승을 확신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세영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원조 메이저퀸' 박인비를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LPGA에서 일군 11번째 우승으로, 데뷔 6년 만에 신고한 메이저대회 첫 승입니다.

<김세영 / LPGA 선수> "처음 메이저(우승) 하게 돼 지금 눈물 참고 있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겠어요. 1998년도인가 박세리 프로님이 US오픈 우승했을 때 '나도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어요."

2015년 이 대회에서 박인비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던 아쉬움도 털어냈습니다.

<김세영 / LPGA 선수> "이번에는 극복하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인비 언니)가 당연히 잘 칠 거라 생각하고 저는 계속 더 잘 치려고 생각을 했죠."

<박인비 / LPGA 선수> "(김세영이) 아직까지 메이저 우승을 하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왔는데 오늘 플레이는 정말 메이저 우승자다운 플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올해의 선수 포인트와 상금랭킹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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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행 나선 수소연료전지버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수소연료전지버스가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국회는 국가기간 중 최초로 양산형 수소연료전지버스를 도입했다. 2020.10.12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회가 12일 국가기관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

국회 1호 수소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434㎞를 주행할 수 있고, 13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데다 공기정화 시스템도 갖췄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시승식에서 "국회로서는 작은 시작이자 하나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소버스가 국민들에게 수소경제의 중요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측은 수소버스를 셔틀버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승식에는 박 의장과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등 국회 관계자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국회수소연료전지버스 시승한 박병석 의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왼쪽),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수소연료전지버스 시승식에서 현대차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버스를 시승하고 있다. 2020.10.12 toadbo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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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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