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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1-01-13 16:5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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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관련 문제가 연달아 제기됐다.파워볼사이트

13일 업계에 따르면 개그맨 이휘재씨와 부인 문정원 씨 가족과 관련해 이웃 주민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하는 글을 남겼고 이에 문정원 씨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임신 초기라고 밝힌 이 주민은 문정원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한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문정원 씨는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부분 부분으로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집 맞춤으로 매트를 주문제작 해놓은 상태"라고 사과했다.

개그맨 안상태 가족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됐다. 임신 28주 차라고 밝힌 이웃 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쿵쿵대는 발소리),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안상태 아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아이 방에 운동화, 롤러블레이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태 측은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6천105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2만3천843건)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연예계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층간소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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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선박 억류 해제” 강력 요청
증거 제시 못한 이란에 “용납 못해”
이란 고위층 인사 두루 만난건 성과
선원 가석방 위해 이란에 명분줘야
이란에 경제사절단 파견 고려할만

최종건 외교차관 이란행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란으로 가기 위해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최 차관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이란 테헤란에 도착한 뒤 억류된 우리나라 국적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원의 석방 교섭에 나선다. 2021.1.9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대표단까지 꾸려 이란을 방문하고 한국 선박 억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란은 처음부터 선박 억류 문제를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해결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빈손 귀국’은 예상됐던 결과다. 다만 한국 정부의 차관급 방문에도 이란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면담에 응한 것은 양국간 협력을 원한다는 제스처로 봐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당장은 성과 없는 방문이라고 해도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이란에 간 게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외교부는 13일 이란 방문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종건 차관은 이란 지도층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을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조속한 억류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억류 이후 일주일 이상 지난 현 시점에서도 일말의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납득할 만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란 측은 사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선원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 지속 제공과 영사 접견권 보장을 약속했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차관 방문 중에 선박 억류 해제라는 성과는 얻지 못했지만 신변 안전에 대한 약속은 받아냈다는 것이다.

한국 내 은행에 묶여 있는 이란의 원유수출대금 7억 달러(약 7조 6000억원)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미국 금융 시스템이 상호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원화자금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미국과 협의가 불가파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억류 문제 해결을 못해 아쉽긴 하다”면서 “언제쯤 억류가 해제될 지 알 수 없지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방문 전에 동결자금 관련 “창의적인 방안을 생각 중”이라면서 이란 설득에 자신감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초라한 방문 성적표다.

- 최종건(왼쪽) 외교부 1차관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 차관이 10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한국 선원 관련 교섭에 앞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테헤란 EPA 연합뉴스
하지만 미국의 제재 국면에서 한·이란의 독자적 관계 개선이 여의치 않고,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선박 억류라는 ‘돌발 변수’까지 발생해 한국 정부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란 방문 자체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 차관은 방문 기간 중에 자리프 외교장관, 헤마티 이란중앙은행 총재, 하르라지 최고지도자실 외교고문 등을 두루 만났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외교장관을 지낸 하르라지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사돈지간이라고 한다. 이란의 ‘본심’을 알려면 하르라지가 최 차관에게 전한 내용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란 현지 보도를 보면 하르라지는 11일(현지시간) 최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 기업들이 지난 수년 간 이란에서 좋은 기회들을 잃었다”면서도 “향후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 한국 기업들은 이란 내 생산 참여, 투자, 기술 이전 등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르라지 역시 동결자금 해결에 관심을 두고 있긴 했지만 당면한 문제가 해결되면 장기적으로 한·이란 관계가 과거의 우호적 관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셈이다

이란의 최고 권력자인 하메네이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저항경제’를 주창하고 있다. 자국 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제재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화 기지를 구축하려면 해외 기업들의 투자도 필요한데, 과거 가전제품·자동차 등 공산품 중심으로 수출을 해온 한국도 “함께 참여하라”고 손을 내민 것이다.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이란이 ‘올 필요 없다’고 했어도 가는 게 맞았다”면서 “우리는 이란과 교역을 하면서도 이란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려는 노력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이제라도 ‘고객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 빨리 억류된 선원들을 ‘가석방’ 형식으로라도 데려오려면 이란에도 명분을 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란의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국과의 협의도 필요한 만큼 경제 협력 부문부터 양국간 민간 차원 또는 반관반민(1.5트랙)을 활용해 보는 게 효과적이란 지적도 있다. 한·이란 기업인 간 온라인 세미나에 무역협회나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같이 참여하는 것도 방안으로 떠오른다. 이런 움직임이 지속되면 이란 측에도 긍정적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김혁 한국·이란협회 사무국장은 “이란 국민들에게 중요한 건 ‘고립 상황이 풀릴 수 있구나’라는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외국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미·이란 관계 개선에 한국이 중재자 역할을 통해 적극 개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란의 신년인 3월 21일 전에 차관급 이상의 고위층과 함께 경제사절단을 보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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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의 특이한 컨셉 제품들, 플라잉카, 스마트 립스틱...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많은 업체들이 멋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1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LG전자의 롤러블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AI 로봇 등 관심이 집중되는 제품들이 소개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첫째 날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제품들이 공개됐다.

IT매체 씨넷은 행사 두 번째 날인 12일 CES2021 현장에서 공개된 멋진 제품들을 모아 소개했다.

■ 레이저의 특이한 컨셉 제품들

게임 제품 개발사 레이저(Razer)는 그 동안 CES 행사에서 특이한 콘셉트 제품을 선보여왔다. 레이저는 올해 행사에서도 레이저는 ‘프로젝트 헤이즐’이라는 스마트 마스크와 ‘프로젝트 브룩클린’이라는 몰입형 게이밍 의자를 선보였다.


사진=레이저

프로젝트 브루클린은 60인치 롤아웃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한층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의자로 RBG 조명과 햅틱 진동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레이저가 CES 2021 행사에서 스마트 마스크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레이저)

레이저가 선보인 두 번째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N95 스마트 마스크다. 미래 시대 방독면처럼 생긴 이 마스크는 두 개의 원형 필터를 채택해 공기 중 바이러스 입자를 95%까지 걸러주고 내장된 마이크와 앰프로 마스크 속 목소리를 외부에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 GM, 플라잉 카 콘셉트 공개


CES 2021 GM 기조연설에서 공개된 캐딜락 도심 항공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 eVTOL(사진=GM CES 2021 영상 캡처)

GM은 CES 2021 기조연설을 통해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 ‘eVTOL’ 컨셉을 공개했다. eVTOL은 4개의 회전 날개가 탑재됐으며, 항공기 내부에는 성인 1명만 탈 수 있다. 탑승객은 스스로 운전할 필요 없이 항공기 스스로 목적지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비행 가능 속도는 시속 90km/h며, 90kWh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GM 설계 책임자 마이클 심코(Michael Simcoe)는 "전기 및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항공 여행이 가능한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컴퓨터 칩 전쟁

CES 2021 첫째 날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를 놓고 힘 겨루기를 했던 반면, 두 번째 날에는 엔비디아와 AMD가 컴퓨터 프로세서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AMD

엔비디아는 12일 풀HD(1920×1080) 해상도 게임에 최적화된 지포스 RTX 3060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칩셋을 발표했다. 지포스 RTX 3060은 새로운 아키텍처 '암페어'(Ampere) 기반으로 만들어져 2016년 출시된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대비 최대 2배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노트북용 RTX 3060, 3070, 3080 그래픽 칩셋도 공개했다. 최하위 제품인 지포스 RTX 3060은 풀HD 해상도에서 그래픽 수준 '최상'으로 초당 90프레임 이상을, 최상위 제품인 지포스 RTX 3080은 2K 해상도에서 그래픽 수준 '최상'으로 초당 100프레임 이상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AMD는 노트북용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노트북용 라이젠 5000 프로세서는 AMD가 젠3(Zen 3) 아키텍처 기반으로, 슬림 노트북을 위한 U시리즈와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성능 라인업인 HS/HX시리즈 등 총 13종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CPU는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35 칩과 경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이 날 차세대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 특이한 노트북 제품도 소개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롤러블, 폴더블폰으로 앞서 나가려고 하는 것처럼 노트북 제조사들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에이수스 제피러스 듀오 15 SE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는 이번 행사에서 15.6인치 기본 화면에 14.1인치 터치스크린 기반 디스플레이를 키보드위에 갖춘 듀얼 스크린 노트북 제피러스 듀오 15 SE(Zephyrus Duo 15 SE)를 공개했다. 이 노트북은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AMD 또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옵션과 함께 4K 120Hz 패널로 구성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젠 2 i (사진=레노버)

레노버는 노트북 커버에 e-잉크 디스플레이를 갖춰 화면을 열지 않아도 알림이나 일정을 확인하고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젠 2 i(ThinkBook Plus Gen 2 i)를 공개했다.

■ 스마트 화장품


입셍로랑이 선보인 스마트 립스틱 (사진=입셍로랑)

입셍로랑은 스마트 립스틱 제품을 CES2021에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립스틱 잉크 카트리지’ 세트를 넣고 모바일 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조합해 립스틱을 바를 수 있다. 자기가 만들 립스틱 색상을 셀카 사진에 미리 적용해 볼 수 있고,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옷과 피부, 머리 색상을 분석해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제안해 준다. 가격은 299달러(약 33만원)이고 올 봄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모바일 앱을 통해 향기를 혼합해 만들어 주는 니누(Ninu)의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향수도 소개됐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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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안부 판결’ “일본 주권 침해”
외교부회 의원들 “일본 정부에 강력 대응” 요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한겨레> 자료 사진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 안에서 남관표 일본 주재 한국대사 귀국 요구까지 거론하며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토 마사히사 자민당 외교부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당 외교부회 회의에서 한국 법원의 판결은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태”라며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의 귀국을 요구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남 대사는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가 이달 중 부임함에 따라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주권면제를 인정하는 국제법을 무시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원은 강창일 신임 대사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밝혔다. 또 국제사회에 한국 쪽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국제사법재판소 제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령이 나 조만간 한국에 입국하는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의 부임 시기를 연기해야 한다는 요청도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자민당 외교부회 의원들은 “일본 외무성의 대응이 약하다. 한국 쪽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본 정부 쪽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근거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한국 법원에서 판결이 나온 뒤 “수용할 수 없다”며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검토와 함께 한국 정부가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위안부’ 판결에 따른) 충격은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보다 크다”는 일본 외무성 간부의 발언을 전했다. 이번 판결이 주권면제를 인정하지 않고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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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소부장’ 펀드 수익금 환매 후
5개 펀드에 1000만원씩 재투자
2019년 日수출규제에 소부장 펀드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신년인사회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치,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정부 주요인사 50여 명이 함께했다. 2021. 1. 7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대·중소기업 협력 성과를 한국의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의미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을 포함, 총 5000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여기에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 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분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등을 감안해 5개의 한국판 뉴딜 펀드에 1000만원씩을 투자한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7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일본 기업 불매운동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2019.7.7 뉴스1
日정부, 강제징용 손배 판결에 불만 품고
韓에 반도체 소재 등 수출규제 경제보복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엔 불만을 품고 2019년 7월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소재 3종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하는 경제보복을 단행했다.

이어 일본은 8월에는 한국을 수출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백색국가(화이트국가) 목록에서 삭제하는 2차 경제 보복을 감행했다.파워볼

이러한 일본의 행태에 한국에서는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크게 벌어졌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7일 서울 한 마트에 일본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피켓이 걸려 있다. 2019.7.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수요집회서도 “보이콧 재팬” -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3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98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상징하는 ‘보이콧 재팬’ 팻말을 들고 있다.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경기 의정부시의 부용고, 송현고, 의정부고 등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동참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한 참가 학생이 소녀상 뒤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9.7.26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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