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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9-21 12:41 조회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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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필라델피아전 6이닝 2실점 아쉬운 패전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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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FPBBNews=뉴스1
20일(한국시간) 원정 필라델피아전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패

류현진(33·토론토)은 제 몫을 다 했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1-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제이 브루스와 승부다.

류현진이 계속 바깥쪽으로 공을 던지자 브루스는 세 차례나 커트를 했다. 이럴 때 몸쪽으로 찌르는 공이 필요했다. 아마도 스코어가 한 점 차이고 과거 LA 다저스 시절 브루스에게 맞은 3안타(8타수) 중 2개가 홈런이었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앞서 3회 브라이스 하퍼를 삼진으로 잡아낼 때처럼 몸쪽 승부를 했어야 한다. 체인지업이 기가 막히게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인 하퍼조차 헛스윙을 한 뒤 놀랍다는 표정을 짓지 않았는가. 결국 류현진은 브루스에게 7구째 한가운데 공에 2루타를 맞아 2실점 패전의 빌미가 됐다.

토론토 벤치의 선수 기용과 작전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이날 유격수에 산티아고 에스피날 대신 보 비셋을 기용했다. 최근 팀 타선이 부진하자 비셋의 공격력에 기대를 건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패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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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토론토는 1회 1번타자 캐번 비지오가 볼넷을 얻어내 찬스를 잡았지만, 2번 비셋이 바깥쪽 낮은 볼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에도 선두 비지오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비셋은 유격수 병살타로 맥없이 돌아섰다. 비셋은 장타력은 갖추고 있으나 나쁜 공에 방망이를 자주 내는 편이다.

수비 시프트 역시 재미를 못 봤다. 결정적인 추가점을 내준 8회말 7번 스콧 킹어리와 9번 애던 헤이슬리의 유격수 내야안타는 모두 시프트가 실패하기도 했지만, 비셋의 움직임이 더딘 이유도 있었다. 수비를 중시하는 라인업을 밀어붙여 좀더 민첩한 에스피날이 유격수로 나섰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1-2로 뒤진 7회말, 한 점이 중요한 상황에서 류현진 다음으로 윌머 폰트를 등판시킨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폰트는 볼넷 2개를 내주고 1, 2루 위기를 만든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연패에 빠지면 감독은 쫓기는 마음에 여유를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결정적일 순간에는 과감하게 승부를 걸 필요가 있다. 토론토는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기대 이상으로 잘 해왔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SK텔레콤이 자사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교육에 특화해 개발될 예정이다. 서비스 개발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5G 첨단기술 및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 사업'에 SKT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SK텔레콤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광주 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 후 내년 1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5G∙AI기술을 활용,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는 ▲고품질 영상통화 ▲영상∙음성인식 기술 통한 교사-학생 간 강화된 소통 기능 ▲최적화된 교육용 UI∙UX 등을 제공한다. 또 원격수업 중 앱 내에서 설문조사 및 쪽지시험을 진행하거나 조별 학습을 위해 그룹 대화방을 소그룹으로 분리∙통합하는 등 실제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엔트리파워볼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SK텔레콤의 선도적인 5G∙AI기술을 활용해 이번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을 국내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 환경 구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기범 기자(spirittiger@bloter.net)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서부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40분)에 배터리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배터리·전기차 업계 판도를 뒤바꿀 혁신적 내용이 나올지 업계와 투자자 모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로 한달새 8억1986만달러(약 953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올해 국내 투자자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종목 1위도 테슬라다. 총 21억9318만달러(약 2조5471억원)를 담았다.

그 결과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주식 보유 규모는 총 40억9725만달러(약 4조7626억원)에 이른다. 2위 애플(22억5951만달러), 3위 아마존(17억7923만달러) 등과 비교해 월등히 앞선다.

배터리 데이에서 '로드러너(Roadrunner)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러너 프로젝트는 독자적인 배터리 셀 양산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한 테슬라의 비밀 프로젝트다. 기존 대비 배터리 원가 절감, 에너지밀도 개선, 내구수명 향상 등의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에서는 △LFP(리튬인산철)+CTP(셀투팩) 기술 △건식 전극 코팅 기술 △배터리 자체 생산 △실리콘 음극활물질 등 첨가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및 로드맵이 배터리 데이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테슬라가 로드러너 프로젝트로 알려진 테라팩토리 생산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테슬라가 코발트 제로 배터리, 나노와이어 배터리, 단결정 양극재 배터리 등의 기술을 활용해 성능이 100만마일로 유지되는 배터리 기술을 발표할 수 있다고 봤다.

이재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데이 최대 혁신은 제조 공정 혁신이 될 것”이라며 “현실적인 원가 절감 기술을 대거 적용해 배터리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 순위 (단위: 달러)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경제계가 21일 정부의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경영에 영향이 큰 법안을 신중히 논의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법안 논의과정에서 입법 필요성뿐 아니라 기업 현장에 미칠 영향과 경제계가 제시한 대안까지 함께 살펴달라는 뜻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 조사에 따르면 21대 국회 개원 이후 3개월 동안 발의된 기업 부담 법안은 284건이다. 20대 국회와 비교하면 약 40% 늘었다. 이 중에는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경영에 영향이 큰 법안이 다수 포함됐다. 최근 여야 정치권 양쪽에서 입법 의견이 나오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의는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11개 신중논의 과제(13개 법안)를 선별해 경제계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 피해지원 및 투자활성화, 미래산업 발전, 서비스산업 발전, 기업경영환경 개선 등 4대 부문의 27개 조속입법과제(41개 법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도입 땐 적대적 M&A 위협 대비 의결권제한 완화해야



상의는 상법 개정안의 감사위원 분리선출에 대한 보완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감사위원을 다른 이사진과 분리해 선출하고 선출 과정에서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할 경우 경영진의 방어권이 크게 약화된다.
상의는 해외투기펀드 등이 감사위원 후보를 주주제안하고 이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대문을 활짝 열어주는 격이 된다고 지적했다.

상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 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을 3% 이상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파워볼


내부거래 규제 확대에서 지주사 소속기업간 거래는 예외 허용해야



상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내부거래 규제대상 확대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했다. 개정안처럼 내부거래 규제대상을 획일적으로 확대하면 자회사 지분율이 평균 72.7%(상장 40.1%, 비상장 85.5%)에 달하는 지주사 소속기업은 대부분 내부거래를 의심받는 규제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상의는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지주사가 아닌 기업과 지주사 소속기업들이 지주사 밖의 계열사와 거래하는 등의 경우에 대해 적용하고 지주사 소속기업들끼리 이뤄지는 거래에 대해서는 예외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가 그동안 지주사 도입을 장려했는데 이제 와서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익법인이 보유한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순기능까지 약화시킬 우려를 표명하면서 기존에 출연된 주식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을 배제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한 공익법인도 예외로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동권 강화 맞춰 사측 방어권도 보완해야



상의는 해고·실직자까지 노조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법을 요구했다. 정부 개정안이 노동권 강화에 치중해 노사간 힘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기업의 방어권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의는 노조법 개정안의 보완책으로 해고·실직자의 사업장 출입 원칙적 금지, 모든 형태의 직장점거 파업 금지,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규정 삭제시 근로시간면제제도의 기본 틀 유지, 파업시 대체근로 금지규정 삭제를 요구했다.

상의는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를 형사처벌하는 내용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한전·수은·산은·무보 등의 석탄화력발전 해외수출 지원을 금지하는 해외석탄발전 투자금지 4법,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기준을 취득원가 대신 시가로 전환하는 보험업법(일명 삼성생명법) 등에 대해서도 실효성과 기업부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 피해극복에 국회가 나서야…혁신 막는 낡은 법제도도 개선 필요



상의는 여행·면세점·항공·자동차 등 코로나 피해산업 지원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종료된 개별소비세 70% 감면 연장, 면세점 특허수수료 한시 감면, 항공기 취득세·재산세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발의·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자율주행·5G(5세대 이동통신)·AI(인공지능)·드론 등 융합신산업과 관련한 법안 정비도 요청했다.
9년째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서는 법 제정 취지에 대해 여야 모두 공감하는 만큼 의료분야 등 개별업종을 열거하지 말고 네거티브 형식으로 입법한 뒤 의료분야 적용 여부는 정책수립 단계에서 별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정영석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21대 국회에서만큼은 기업 관련 규제를 신설·강화할 때 기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입법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며 "국회가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법제도 조속히 정비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사진=푸티페이스스왑SNS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환상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5-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전 패배를 씻어내며 승점 4점을 기록, 6위에 위치했다.

선제골의 몫은 사우샘프턴이었다. 전반 31분 잉스가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이어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의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지체 없이 손흥민의 앞 공간에 공을 보냈다. 손흥민은 각이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 지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센터 서클 부근에서 공을 받은 케인이 곧바로 공간 패스를 시도했고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4번째 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케인이었다. 후반 27분 케인이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손흥민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36분 케인의 추가골이 터졌다. 라멜라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린 뒤 골대를 맞고 나왔고 케인이 밀어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막판 한 골을 실점했지만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의 4골은 모두 케인의 발 끝에서 비롯됐다. 손흥민의 활약이 대단했지만 케인 역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2015-16시즌 이후 손흥민과 케인은 22골을 합작했다. 이는 같은 기간 EPL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다.

또한 EPL 전체 역사를 통틀어 한 경기에서 특정 선수가 터뜨린 4골에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느새 5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이에 어느 한 팬은 케인의 SNS에 손흥민과 케인의 합성 사진을 게시하며 이들의 호흡에 유쾌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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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옵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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