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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10-16 18:11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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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는 카타르 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2020년 12월 19일에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로 카타르 도하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ACL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AFC는 서아시아 지역 경기를 도하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오는 11월부터 동아시아 지역 경기를 도하에서 치를 예정이다. 여기에 결승전 개최지까지 도하로 선정했다.

카타르는 오는 2022년에 열리는 월드컵을 맞아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미 일부 경기장은 완공됐고, 이번 ACL 경기를 개최하게 된다. AFC는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ACL 서아시아 권역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동아시아 권역 경기를 준비하며 카타르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18일, 도하에서 ACL 동아시아 지역 잔여 경기가 열린다. 전북, 울산, 서울, 수원이 출전하며 12월 6일과 7일에 16강이 진행된다. 4강전은 12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김혜순 이어 한국문학 또 세계 최정상에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도 수상
제이크 레빈·서소은·최혜지 공동 번역
김 시인 "세명의 뛰어난 번역자 덕분" 소감


김이듬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 [사진 제공 = 한국문학번역원]
김이듬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가 세계적 권위의 전미번역상을 탔다. 한국인 중 최초 수상이다. 지난해 김혜순 시인 시집 ‘죽음의 자서전’이 캐나다 그리핀시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 김 시인은 16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아 뺨을 꼬집어보기도 했다”며 “컨퍼런스에서 시가 낭독되는 걸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는 15일(현지시간) ALTA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어 전미번역상 시 부문 수상작에 김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를 선정했다. ALTA는 히스테리아에 대해 “혼잡한 도시에서의 일상적 경험들을 도발적인 언어로 그려냈다”며 “합리성과 서정성, 사회 규범에 저항하며 한국 페미니즘 시학을 계승한다”고 평했다.

같은날 ALTA는 번역상 산문 부문 수상작,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수상작도 발표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분과 더불어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에서도 수상했다. ALTA가 문학상을 시상한 이래 한 해에 같은 작품이 2개 이상의 상을 받은 건 최초다. 이로써 한국 시인들 작품이 2년째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가져갔다. 지난해에는 시인 김혜순이 쓰고, 시인 최돈미가 번역한 ‘죽음의 자서전’이 수상했다.

전미번역상은 ALTA가 1998년 만든 상으로 시 분야와 산문 분야 등에서 시상한다. 번역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다른 상과 달리 원작과 번역본의 등가성까지 평가하는 등 기준이 까다롭다. 2010년 제정된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우수 아시아 번역 문학에 시상한다. 둘 다 작품과 그 번역자에게 주는 상이다. 히스테리아는 제이크 레빈·서소은·최혜지가 공동 번역했다. 김 시인은 “사과를 먹는 사과(apple)와 하는 사과(apology) 둘 다로 쓰는 등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세 분 번역가들이 리듬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언어의 뉘앙스를 잘 살려주셨다”고 공을 돌렸다.

김 시인은 2001년 ‘포에지’로 등단해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과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를 발간했다. 히스테리아는 2014년 출간된 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이 중 ‘명랑하라 팜 파탈’과 ‘블러드 시스터즈’는 히스테리아와 더불어 번역 출간된 바 있다. 김 시인은 그간 시를 통해 여성, 미혼모, 장애인, 동성애자, 정신질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들의 울분을 대변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수상작 ‘히스테리아’도 마찬가지다. 시집과 제목이 같은 시 히스테리아는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에 대해 다뤘다. 불쾌한 경험에 대해 화를 내고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한다. 또다른 시 ‘사과 없어요’에서는 감정노동자 등 약자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시적 화자는 주문한 음식이 잘못 나왔지만 종업원이 피해를 받을 것을 염려해 항의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김 시인은 “저도 변방 출신이고 기득권이 없는 존재”라며 “소수자들에 연대감을 가지고 이들의 정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과감하고 충격적인 필치 탓에 그는 대중적으로 환대받지는 못했다. 2014년 ‘웹진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 상’을 수상한 시 ‘시골 창녀’ 정도가 알려져 있다. 김 시인은 “그간 ‘왜 이런 시를 쓰냐’는 등 안 좋은 말들도 들어왔다”며 “‘계속 시를 써도 괜찮다. 힘을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술회했다.
산나 마린 총리, 노출 패션 화보 논란 일자
지지자들 '나는 산나와 함께다' 해시태그
여성 외모 논쟁 의식, 평등 메시지 노림수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패션 잡지 '트렌디' 10월 호에 목선이 깊게 파인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트렌디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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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마린(34) 핀란드 총리가 최근 패션 화보에서 상의 속옷을 탈의한 채 재킷만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총리로서 부적절한 차림"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가부장적인 사회문화를 타파하는 용기있는 여성의 행동"이라며 이를 지지하는 해시태그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핀란드 패션 잡지 '트렌디'의 10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그는 화보 사진에서 깊게 파인 재킷에 목걸이만 걸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마린 총리의 화보에서 선보인 패션은 가슴골을 강조하기 위해 연출하는 클리비지(가슴골) 룩이다. 트렌디는 사진 설명에서 "마린 총리가 인플루언서(영향력이 큰 유명 인사)로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의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총리 지지자를 중심으로 동조 움직임이 확산했다. 젊은 여성 정치 지도자라는 이유로 마린 총리가 성차별적 공격을 받고 있다며 엄호에 나선 것이다.


산나 마린 총리의 지지자들이 총리를 옹호하기 위해 SNS에 유사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나는 산나와 함께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트렌디 SNS 캡처


여성 지지자들은 SNS에 V모양으로 깊게 파인 옷을 입거나 마린 총리처럼 재킷만 걸친 사진을 올리며 '나는 산나와 함께다'(I'm with Sanna)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일부 남성 지지자들도 총리와 유사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트렌디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여성의 외모가 항상 논쟁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총리로서 항상 같은 옷을 입으려고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화보 의상은 그간 총리가 보여줬던 정적인 의상과는 거리감이 있다는 게 사실이다.

다만 총리가 이 같은 화보를 찍은 것은 단순히 논란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성평등 메시지를 주거나 여성에 대한 지나친 엄숙주의를 타파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마린 총리가 평소 성평등을 강조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의 평소 공식석상 옷차림. 마린 총리 SNS 캡처


이에 대해 아누 코이부넨 탐페레대 젠더학 교수는 핀란드 국영방송 YLE과 인터뷰에서 "총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담은 사진"이라며 "총리는 옷차림에 대해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리가 특정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논란이 된 화보 의상을 입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마린 총리는 성소수자 어머니를 둔 배경의 영향으로 여성 인권과 성평등 문제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달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열린 성소수자 인권ㆍ문화 축제 '헬싱키 프라이드'에 공식 후원자로 나서섰다. 그는 당시 성명에서 "우리는 평등과 비차별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과 구조를 폭넓게 개선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은 좋은, 존엄한 삶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과거 영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도 "나에게 인권과 평등이라는 도덕적 개념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기초가 됐고 우리 사회가 국민과 인권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주고 싶어 정치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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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스터트롯:더 무비'가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콘서트 현장부터 리허설, MT 여행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스틸을 2차로 공개했다. 촬영현장 스틸만 20종을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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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더 무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김희재 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이번 스틸은 그간 방송 및 콘서트 등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에너지를 재충전하고자 떠난 TOP6의 1박2일 MT 모습이 담겼다. 함께 피구를 하고, 설거지 내기 게임을 하는 등 캐주얼한 모습부터 서로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이어지는 콘서트 연습과 리허설 현장 역시 눈길을 끈다. 매 연습과 리허설을 마치 실제 무대처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열정을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TOP6가 뿜어내는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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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더 무비'가 스크린의 트로트 열풍을 계속해 이을지는 영화계 안팎의 관심사다. 이미 '미스터트롯' 출신인 김호중의 팬미팅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가 추석 연휴 바람을 일으킨 바다.

'그대, 고맙소'는 16일 현재까지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스크린 트로트 바람의 시작을 알렸다. CGV 스크린X와 손잡고 극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면서 마땅한 공연이 없어 갈 곳 없던 트로트 팬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특히 추석 연휴 효도상품, 콘서트 대체영화로 인식되면서 굿즈 포함 영화티켓이 6만원에 달했음에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제 '미스터트롯:더 무비'가 이제 그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현장을 미처 찾지 못했던 팬들이 대거 극장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명의 트로트 스타가 함께하는 만큼 그 폭발력이 '그대, 고맙소'보다 클 가능성이 높다. CGV가 도맡았던 김호중 콘서트 무비와 달리 이번에는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이라는 점도 둘의 흥행대결에 흥미를 더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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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찐한 콘서트 무비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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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9월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판매량은 10만1322대다. 작년 대비 판매량은 0.8%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7.8% 올랐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130만48대로 1.1%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1~9월 누적 판매량은 62만72대로 지난해 대비 24.1% 감소했다. 하지만 누적시장 점유율은 7.2%로 1~8월 점유율 7.1%보다 0.1%포인트(p) 늘었다. 유럽 진출 이후 사상 첫 연간 7%대 점유율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코나가 1만6483대, 기아차 씨드가 1만3332대로 유럽에서 브랜드 베스트셀링모델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현대차 투싼 1만182대, i20 8022대가 팔렸고, 기아차는 니로 1만1766대 스포티지8937대 등이 뒤이었다. 니로의 경우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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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수 기자 eeeee03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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