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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1-01-11 10:28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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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유타가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잡았다.

유타 재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96-86으로 승리했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3점슛 4개 포함 2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이크 콘리도 22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디트로이트는 제라미 그랜트가 3점슛 3개 포함 2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시즌 첫 연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다.

1쿼터부터 유타가 경기를 주도했다. 미첼과 콘리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유타는 쿼터 중반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골밑 득점과 조 잉글스의 3점슛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이어 벤치에서 나온 데릭 페이버스와 조던 클락슨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한 유타는 34-19로 1쿼터를 앞섰다.

클락슨의 3점슛으로 산뜻하게 2쿼터를 출발한 유타는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전반에만 15득점을 올린 그랜트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아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그렇게 유타는 57-40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디트로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랜트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디트로이트는 두 루키인 사딕 베이와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후반 빠르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4쿼터 클락슨과 미첼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유타는 상대의 기세를 누르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adastra@rookie.co.kr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머니투데이
경북 상주시 소재 기독교 선교시설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BTJ열방센터 홈페이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방문자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이유가 코로나19를 음모라고 믿기 때문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인터콥의 수장격인 본부장 최바울 씨가 코로나를 프로젝트라고 얘기한다"며 "어떤 프로젝트냐 하면 코로나는 전 세계를 단일 정부로 만들어서 통제하려고 하는 특정 세력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특정 세력이 우리가 음모론에 흔히 등장하는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트라는 것"이라며 "그 중심에 이제 빌 게이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통제하도록 전 세계 인구 수를 조절해야 되고 그리고 통제를 해야 되니까 앞으로 개발되는 백신을 그 사람에게 주입해서 DNA를 조작한 다음에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그리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 정부가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조 목사에 따르면 최씨는 이 같은 주장을 지난 10년 동안 해왔다고 한다. 홍역, 신종 플루 등이 유행할 때도 백신을 통해 인구를 조절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또 "코로나에 대한 인식이 보통 사람들하고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위 핵심 멤버인 임 모 선교사가 지난해 12월13일 설교에서 "심각한 전염병이라는 것은 사망률이 30% 정도가 돼야 된다. 그래서 코로나 방역은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조 목사는 "그러니까 이 두 가지를 합쳐보면 코로나는 위험한 것도 아니고 전 세계를 단일 정부로 만들어서 통제하려는 특정 세력은 소위 그 사람들이 대적해야 될 대상자(라는 것)"이라며 "굳이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하던 모임을 멈출 필요가 있느냐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백신 접종 거부가 이 사람들한테는 신앙"이라며 "이거 맞으면 구원에서 탈락되니까, 그래서 위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열방센터에 대해 "인터콥의 대규모 집회와 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며 "인터콥은 교회가 아니라 선교단체이다 보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석을 하는데, 그 사람들이 모일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조 목사는 "상식적인 선에서 그들의 협력을 바라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며 "상식적인 협조를 구하지 말고 조금 더 강력한 어떤 통제 속에서 수칙들을 좀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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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0~12월 BTJ열방센터에서는 당시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모임이 수차례 열렸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모임 참석자는 전국에서 2837명이다. 이들 중 872명(30.7%)이 검사를 받은 결과 154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약 70%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고의로 진단검사를 피하고 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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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등장했다. 이수민은 이전과 다른 외모로 다이어트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용식은 10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아들 김동영은 이날 100평 평창동 집에 들어섰다. 개그맨 이용식의 대저택이었다.

임미숙 가족을 맞이한 사람은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었다. 어릴 적 아빠와 닮은 통통한 외모로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수민은 날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부모들은 며느리, 사위 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이용식은 김동영이 이수민이 꺼내려는 테이블을 도와 꺼내주는 모습을 보고 “평소에 저 테이블을 한번도 혼자 못 꺼낸 적이 없던 우리 딸이 오늘 왜 못 꺼냈을까”라며 두 사람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수민이 확 달라진 외모에 대해 “5년 동안 운동으로 40㎏을 뺐다”고 말하자, 임미숙은 “우리 아들도 아이스하키 할 때 140㎏ 나갔는데 60㎏을 뺐다”고 공통점을 만들었다. 또 “둘 다 외동딸 외동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동영과 이수민은 함께 동네 마트에 다녀와야 했다. 두 사람이 어색하게 동행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하트 시그널 느낌”이라며 설렘을 나타냈다.

김동영은 이수민보다 한 살 어리지만, '수민 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했고 차도쪽으로 걷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일 가게에서는 “어떤 과일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동시에 해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서른이 된 이수민은 “20대 때 놀아 제껴야 하는데 살을 빼느라 놀지 못했다”며 털털한 성격까지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은 '외동'이라는 공통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친해져 있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술을 마시지 않아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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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고지방 위주 식사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환자의 20% 정도는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섬유화)나 간암을 앓게 된다. BㆍC형 간염과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이식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최근 비만 인구의 가파른 증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해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메커니즘을 규명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고은희ㆍ이기업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SMS1·sphingomyelin synthase 1)’의 발현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과 섬유화가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 교수팀이 동물 실험으로 밝힌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의 역할은 사람 대상의 임상 시험에서도 재확인됐다.

공동 연구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연구소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악화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 발현이 증가했다.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을 막을 단서임을 시사한 이번 연구는 영국 위장병학회가 발간하는 소화기분야 최고 권위지인 ‘거트(Gutㆍ피인용지수 19.819)’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는 생체막을 구성하며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지질이다. 고 교수팀은 스핑고미엘린 합성 효소에 의해 만들어진 디아실글리세롤이 세포 죽음을 촉진하는 피케이시델타(PKC-δ) 물질과 염증 조절에 관여하는 NLRC4 인플라마좀 유전자를 순차적으로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간세포에서 강한 염증성 반응에 의한 세포사멸(피이롭토시스)이 증가하고, 간세포 밖으로 유출된 위험신호에 의해 염증 및 섬유화 반응을 유도하는 NLRP3 인플라마좀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사실도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단순 지방간보다 간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7배 높고, 간경화를 동반하면 사망 위험이 10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BㆍC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의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존재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C형 간염은 이를 처음 발견해 치료제 개발을 이끈 의학자들에게 노벨생리의학상이 수여될 만큼 의학계를 비롯해 사회적인 관심이 높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경우 간 조직 내 지방 축적을 줄이거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만 일부 나와 있으며, 간경화로 악화됐을 때는 간이식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을 막을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은희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의 장기 예후를 결정하는 요인은 섬유화 진행”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메커니즘이 밝혀짐에 따라 간경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고은희(왼쪽)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사진제공=대전하나시티즌
사진제공=대전하나시티즌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치지 말자, 이게 올해 목표에요."

대전 하나시티즌의 골키퍼 김동준은 부상 얘기에 고개를 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년 사이 큰 부상을 두번이나 했다. 2018년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동준은 대전 유니폼을 입고 야심차게 출발한 2020년 또 다쳤다. 6월 춘천시민구단과의 FA컵에서 어깨를 다친 김동준은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대전의 첫 훈련에 참여중인 김동준은 "일반적으로 어깨가 곧잘 빠지는 부위라, 처음에는 그냥 '어깨가 빠졌구나' 싶었다. '몇주 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MRI(자기공명영상) 결과가 나오고 충격이 컸다"고 했다. 이어 "많이 무기력해졌다. 2년 동안 큰 부상이 두번이나 있었다. 1년을 날렸다. 선수에게 치명적인 시간이었고, 그러면서 고민이 많았다. '앞으로 내가 선수생활을 얼마나 할까'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했다.

부상이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그 전까지 최상의 폼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0점대 방어율, K리그2 베스트11'를 목표로 세운 김동준은 "경기나, 경기 외적으로 모두 자신감이 넘친 한해였다. 그래서 부상이 더 치명적이었다"고 했다. 김동준의 부상 공백을 결정적이었다. 대전은 이후 경기 외적인 문제까지 겹치며 결국 승격에 실패했다. 김동준은 "내가 있었어도 쉽지 않았을거다. 밖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니까 마음이 많이 아팠다. 2018년에 많은 경험을 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현장에 없어서 안타까운게 많았다"고 했다.

김동준은 또 한번 재활에 나섰다. 한번 경험한 재활이었지만, 역시 힘들었다. 그는 "2018년과 비교하면 관절 부분이라 비슷한 듯 달랐다. 똑같이 재활 프로그램을 했는데, 어깨라 더 세밀하게 해야 했다. 확실히 더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부상을 훌훌 털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아직 세이빙 동작을 한적이 없지만, 1차 훈련부터 잘 적응하고 한다면 무리없이 개막전에는 나서지 않을까 싶다. 일단 그동안 먹고 잔게 있어서 체중부터 조절해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김동준의 올 시즌 목표는 거창하지 않았다. 그는 "일단 다치지 말자, 이게 내 목표다. 내 몸에 최대한 투자를 하고, 다치지 않고 한시즌을 헤쳐나가는게 중요하다"며 "그렇게 구슬땀을 흘리다보면 작년에 이루지 못한 것도 이루고,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개인 목표는 강조하지 않았지만, '승격'이라는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는 "승격만큼은 놓치면 안된다. 중요한 것은 결국 멘탈이다. 이기기 위해 집중하고 희생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기 부상 뒤의 복귀, 걱정은 많았지만 자신감까지 잃지는 않았다. "2018년 다치고 걱정을 많이 했다. 십자인대가 워낙 큰 부위라, 그때 '내가 다시 예전 폼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3개월 뒤부터 살아나더라. 몸이 올라가고 다치기 전 이상으로 몸이 좋았다. 올해도 몸관리 잘하면 내가 원하는 폼으로 갈 수 있을거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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